대천에서 태어났고, 2013년 창비어린이 신인 문학상으로 등단하였습니다. 청소년 소설 《신의 알바》, 《일 퍼센트》, 《별을 지키는 아이들》과 동화책 《네모 돼지》, 《제후의 선택》, 《신호등 특공대》, 《복희탕의 비밀》, 《아이가 여행 가》 등을 썼고, 그림책으로는 《삐딱이를 찾아라》, 《아빠 놀이터》, 《섬이 된 거인》 등이 있습니다.
<[큰글자책] 알바의 하루> - 2023년 9월 더보기
친구의 근심을 알았다면 한 번쯤 물어봐 주면 어떨까요? 다가가 옆에 앉아 주는 건 어떨까요? 감정을 공유할 순 없지만, 함께해 주려는 것만으로도 친구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내가 근심과 걱정에 싸여 있을 때 그때 그 친구도 함께 있어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