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랑 장편소설
설자은이 돌아왔다!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에 이은 시리즈 두 번째 권. 남장을 하고 죽은 오빠를 대신해 당나라로 유학을 떠난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와 사건들을 해결하다, 왕의 눈에 띄어 어둠 속에서 암약하는 집사부의 대사로 임명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세랑이 만들어낸 또하나의 환상적인 세계, 통일신라시대 금성의 모습을 눈앞에 펼쳐 보이듯 생생하게 그려낸 7세기의 먼 과거에서 매력적인 인물들이 벌이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모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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