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간 감정 없이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방역해온 60대 킬러 '조각', 평생 조각을 쫓은 젊고 혈기 왕성한 킬러 '투우'. 지킬 게 생긴 킬러 VS 잃을 게 없는 킬러. 삶의 끝자락에서 가장 강렬한 대결이 시작된다.
이름은 조각. 40여 년간 청부 살인을 업으로 삼아 왔지만 이제는 퇴물 취급을 받는다. 한편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자고 평생을 되뇌어온 조각의 마음속에 어느새 지키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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