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 필사 에세이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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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9일 판매 시작(예정)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은 시인의 필사 에세이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다.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은 ‘속삭이다’, ‘흐르다’, ‘그립다’, ‘쓰다’처럼 한밤중에 찾아온 용언들에서 출발해 밤의 기억과 감정으로 이어지는 감성적인 에세이 24편과, 시인의 문장을 따라 써볼 수 있는 필사 공간이 마련된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필사책이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지는 문장들을 손으로 따라 쓰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는다. 밤의 감성이 가득한 오은 시인의 문장을 따라 쓰며 하루를 돌아보고, 조용히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오은 시인이 직접 쓴 손글씨가 곳곳에 실려 있어, 시인의 손글씨와 나의 손글씨를 나란히 두고 서로의 마음을 가만히 맞대어볼 수 있다.

2002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 『없음의 대명사』, 청소년 시집 『마음의 일』, 산문집 『너랑 나랑 노랑』, 『다독임』, 『초록을 입고』 등이 있다. 2014년 제15회 박인환문학상, 2018년 제1회 구상시문학상, 2019년 제20회 현대시작품상, 제27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EVENT
오은 신간 알림 신청 시,
추첨을 통해 300분께 알라딘 1,000원 적립금을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2025년 7월 14일 ~ 7월 27일
* 발표 및 적립금 지급일: 2025년 7월 28일
* 발표 시점까지 알림 상태 유지 필요
* 제목과 일정은 출판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