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암2길 16. 마루에 걸터앉으면 맞은편 산자락 아래로 섬진강 푸른 물줄기가 바라다보이는 이 깊은 시골 동네와 집이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이 태어나서 자라고, 지금도 살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