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brain science)의 발생은, 우연이었으면 좋겠지만, 20세기 말과 21세기 초 신자유주의가 대두하던 시기와 맞물리며 '신경'이라는 접두사를 가진 움직임이 파도처럼 밀어닥치기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