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징陸澄이 물었다.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공부에서, 독서할 때 독서에 온 마음을 두고 손님을 접대할 땐 접대하는 데 온 마음을 둔다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