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가 되고 얼마 후 나는 조금은 충동적인 결정과 얼마간의 운에 이끌려(그때는 행운인지 불운인지 몰랐지만) 린지 에이트킨Lindsay Aitken이라는 점잔 빼는 영국인 신경과학자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오지를 헤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