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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
등록일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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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내용
솔직하고 정중하게 요청드린 글에 웬 감정이 섞인채로 글이 올라와서 혹시나하고 다른 글들도 살펴보니 본래 구매자들과 다투시는 모습들이 나와있네요.
순간 좀 감정이 상했으나 그러려니하고 말씀대로 고스란히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회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얼굴 보지 않고 하는 말 한마디에도 서로 업이 흐르고 있을거란 건 다수의 책을 판매하시는 분이시라면 그 정도는 지혜로서 알고 존중받을 품성을 가지고 계신 모습을 보여주셔야함이 이치에 맞을 것인데. 조금 아쉽습니다.
지식은 지혜를 위한 도구에 불과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1994년에 발행되었고 지금은 품절되어 구하기 어려운 "불교의 물질과 시간론"을 주문받고,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유도 아닌, "한자가 많아서 읽기 힘들 것 같아서 반품할게요..!"라는 구매자의 글에 어떤 응답을 해야 할까요?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보내주신다 하니 믿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