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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년 전, 리처의 부하가 지휘하던 수사가 어느 장교의 농간으로 함정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상실을 겪게 된 리처는 마땅히 부하의 복수를 자행한다. 10년 뒤, 리처는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했던 남자를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는데...

2.

프로이트·아들러·융 외에도 미처 몰랐던 수많은 학자가 20세기 정신분석학사의 무대에 등장해 희노애락의 인생사를 펼친다. 이들도 각자의 문제와 결함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인간을 이해하고 영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치열하게 분투한다.

3.

독창적인 소재와 날카로운 문장으로 우리 사회를 파헤치는 소설가 임성순의 장편소설 《구원》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2012년 《오히려 다정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제목으로 독자들을 만난 바 있는 이 작품은 《컨설턴트》 《문근영은 위험해》에 이은 작가의 ‘회사’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4.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일하고 있는 식물분류학자 허태임의 신간 산문집.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식물분류학자로서 일하는 풍경과 그 과정에서 마주친 식물들에 대해 들려준다.

5.

구독자들의 열렬한 관심과 기다림에 인기 유튜브 <범준에 물리다> 컨텐츠를 드디어 책으로 엮었다. 유튜브를 통해 미처 하지 못한 물리학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통계물리학자인 김범준 교수가 물리학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유튜브 채널은 이미 구독자 수가 23만 명에 달하며 조회수도 2000만 뷰를 넘었다.

6.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이자 갤럽의 강점 발견 프로그램 ‘스트렝스 파인더’를 개발한 마커스 버킹엄은 자신의 고유한 재능과 장점에 사랑을 더해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한 부를 넘어 세상에 흩어져 있는 사랑의 신호를 발견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사랑을 소환할 때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7.

‘가치 있는 메시지를 재밌게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십이 년간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온 KBS PD 구민정, 그리고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온 십이 년 차 프리랜서 PD 오효정. 작품을 공동 연출하며 소울메이트가 된 두 PD는, 이제 삶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8.

‘성실함조차 노력 없이 얻을 수 없을까?!’ SNS 누적 2,500만 뷰를 돌파하며 2030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큐새’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들끓는 욕망과 무기력한 일상 사이의 괴리감을 묘사하며 무릎을 치게 만드는 일상 블랙코미디를 책으로 만난다.

9.

아이의 공부 습관 형성에 관한 부모들의 오랜 고민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녀교육서로,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향한 열린 마음가짐, 즉 긍정적인 공부 정서부터 키워주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10.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진 작가로 꼽히는 나나 크와메 아제-브레냐의 첫 장편 소설, 『체인 갱 올스타전』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완전한 사면을 대가로 전 세계에 방영되는 데스 매치에 참가한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2권. 『두 번째 달에게』는 5권까지 출간되며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간 고양이> 시리즈의 작가, 박미연 작가가 <시간 고양이> 흥행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소년 소설이다.

12.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으로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들이 챗GPT를 다룬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생성형 AI의 대표 주자 챗GPT의 원리를 그림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13.

2019년 서울대 최고의 ‘죽음’ 강의를 담은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를 통해 법의학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와 철학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성호 교수가 6년 만에 신작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를 펴냈다.

14.

120만 학부모의 든든한 자녀교육 멘토이자 인문 교육 전문가로 작년 한 해 ’부모의 어휘력‘ 열풍을 몰고 왔던 김종원 작가가 《부모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로 돌아왔다. 자녀에게 더 나은 사랑을 주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모든 부모에게 ’66일간의 필사‘를 권한다.

15.

2024년 12월, 12년 만에 복간된 장편소설 『인플루엔자』(드라마 <뉴토피아> 원작 소설)의 뒤를 이어 독자들에게 또 한번 파격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한상운 작가의 『데이터 상속인』이 출간되었다.

16.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가며 “저는 가능주의자가 되려 합니다. 불가능성의 가능성을 믿어보려 합니다”(『가능주의자』)라고 노래했던 나희덕 시인. 그의 신작 시집 『시와 물질』이 문학동네시인선 229번으로 출간되었다.

17.

제171회 나오키상 후보작.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소통의 단절 속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여섯 편을 모은 단편집이다. 통쾌하기보단 따뜻하고, 격렬하기보단 담담하며, 무겁기보단 감동적이고, 묘하게도 경쾌하다.

18.

글 잘 쓰기로 소문났지만, 어딘가 여전히 마이너인 작가들이 모였다. 『나의 왼발』은 김미옥, 하서찬, 김정배, 김승일, 박지음, 강윤미 여섯 작가의 ‘실패’를 테마로 한 에세이다. 실패의 경험과 슬픔을 공유하고 실패 그 너머에 또 다른 삶이 있음을 보여주자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19.

손대는 기업마다 큰 성공을 거둬 ‘신의 손’으로 불린 전설의 투자자. 일본 주식 투자금만 4,000억 엔(약 4조 원) 넘게 운용한 무라카미펀드의 창립자 무라카미 요시아키(村上世彰)를 가리키는 말이다. 통상산업성(현 경제산업성) 관료 출신으로, 성공한 투자자일 뿐만 아니라 기업 거버넌스와 주주 가치 실현의 최일선에서 일본 경제와 주식시장의 판을 바꾼 이가 바로 무라카미 요시아키다.

20.

다섯 명의 피디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참 많았다. 그들이 구축한 드라마라는 세계, 각자가 만들어낸 수만 가지 다른 드라마들 사이를 유영하다 보니 끝없는 질문이 생겨났다. 질문들의 답을 담기 위해 지난 1년의 시간 동안 다섯 명의 피디를 만나고, 듣고, 인터뷰를 정리했다.

21.

저자가 오랜 기간 모아온 ‘생생한 말’들을 중심으로, 동시대 기획자들에게 받아왔던 질문에 대한 답을 정성껏 담아내는 동시에, 스스로 기획하며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아낌없이 전한다. 꼭 ‘기획자’라 불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뿐 아니라, 자신의 말을 기록하며 삶을 더욱 선명하게 기획해 나가려는 모든 사람에게 든든한 응원을 건네는 책이 되고자 한다.

22.
23.

세상 사람의 고통을 보고 고뇌를 시작한 열두 살 소년 싯다르타는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세상으로 나아갔다. 차별과 폭력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한평생을 구도자이자 혁명가로 살았던 인간 붓다! 그의 족적을 법륜 스님의 스승에 대한 간절함을 풀어 담았다.

24.

‘도서관 덕후’를 자처하는 저자는 우리 역사와 교차하는 지점에 서 있던 도서관과 만날 때마다 수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전국 500여 곳의 도서관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관련 서적과 자료, 논문을 뒤졌고 관계자를 만나 인터뷰했다.

25.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를 통해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과 인문학적 시선이 담긴 문장으로 어린이의 필사 습관을 잡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던 김종원 작가가 이번에는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