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석유라 불리는 반도체 기술과 지정학이 교차하는 트럼프 2.0 시대를 조망하는 전략서. 70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반도체는 오늘날 인류 문명의 심장부로 자리 잡았다. AI, 데이터, 국방, 경제, 산업 그 어느 영역도 반도체 없이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정중앙에 선 대만 TSMC를 통해 새로운 질서 재편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토니 로빈스 투자 3부작 완결판. 『원칙』의 저자 레이 달리오 강력 추천. 수십 년 동안 수조 달러 규모의 ‘스마트 머니’가 사모펀드, 사모신용, 벤처캐피털 및 기타 대체투자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창출해왔다.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사업가인 토니 로빈스가 10여 년 동안 억만장자들을 만나며 찾아낸 부의 시크릿 코드. 한정판 슈퍼카처럼 은밀하게 완판되어 버리는 대체투자 시장. 부의 완성은 대체투자에 있다.
7년 동안의 무직 생활을 이겨내고 지하실에서 컴퓨터 한 대로 총합 매출액 10억 달러를 넘긴 마케팅 공식을 설계한 ‘제프 워커’의 첫 책 『스타트업 설계자』가 마침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현지 출간 이후 2주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온라인 비즈니스의 바이블로 자리잡았고 눈 밝은 한국의 기업가나 마케터들 사이에선 이미 그 효과가 검증된 바로 그 책이다.
시장의 논리와 인간의 존엄 사이에서 ‘삶의 의미로서의 일’을 재정의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국제노동기구(ILO) 고용정책국장 이상헌이 ‘일하는 삶의 경제학’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오늘날 일자리 문제의 본질을 규명한다. 숫자 너머를 보기 위해, 불화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해 지금 여기에서 한국 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와 정면으로 마주한다. 지난 30년간 국제기구, 정책 현장, 경제학 연구의 최전선에서 정책 개발과 조언을 업으로 삼아온 그가 학문적 고찰과 실천적 고민을 함께 담은 일자리 입문서를 선보인다.
“회계를 공부했는데도 재무제표만 보면 왜 여전히 물음표만 가득할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회계 공부 n년 차임에도 여전히 실력이 제자리걸음인 이들을 위해, 수많은 독자가 ‘인생 회계책’으로 꼽은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했다!』의 저자들이 다시 펜을 들었다. 이번에는 원론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실전 회계’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