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1954년 토리노 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논문의 제목은 「성 토마스의 미학적 문제」. 1962년 첫 저서 <열린 작품>을 출간했다. 1965년 주간지 「레스프레소」에 기고를 시작했고,1971년 데달루스라는 필명으로 좌파 기관지 「일 마니페스토」에 글을 쓰기도 했다.
1973년 밀라노에서 제1회 국제기호학 회의를 조직했고, 75년 볼로냐대학 기호학 교수로 부임했다. 지은 책으로 <조이스의 시학>(65년), <시각 커뮤니케이션, 기호학을 위한 노트>(67년), <기호>, <집의 풍습>(73년), <일반 기호학 논구>(75년), <기호학 이론>, <대중의 슈퍼맨>(76년), <논문작성법 강의>(77년), <소설속의 독자>(79년), <장미의 이름>(80년), <푸코의 진자>(88년), <폭탄과 장군>, <세 우주 비행사>(88년), <해석과 초해석>(92년),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 <전날의 섬>,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94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