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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제임스 알렌 (James Allen)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864년, 영국 레스터

사망:1912년

최근작
2024년 11월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 4>

제임스 앨런은 20세기의 '신비의 문인'으로 불린다. 비록 그의 베스트셀러 명저인 <생각의 법칙 As a Man Thinketh>이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지만 이 책의 저자인 제임스 앨런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게 없다.

제임스 앨런은 1864년 영국의 레스터 주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갔다. 그의 아버지는 유복한 사업가였지만 좋지 않은 경제 상황 때문에 1878년 파산했고, 그 다음해 비참하게 살해당했다. 이러한 가정 환경 때문에 제임스 앨런은 15세 때부터 가족을 위해 일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앨런은 결혼했고, 영국 거대 기업에 취직했다.

38세에 그는 일생의 갈림길에 도달했다. 톨스토이의 저작들에서 영향 받은 앨런은 돈을 벌고 소비하는 데 모든 것을 바치는 경박한 행위가 의미 없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902년, 그는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던 회사 생활을 마감하고 글쓰기에 몰두하였으며, 인간의 정신적 평화와 행복을 찾는 데 필요한 원칙을 찾으려고 애썼다.

1907년 첫번째 책 <From Poverty to Power> 를 출판한 뒤, 명상의 삶을 수행하기 위해 영국 남서부의 연안에 있는 작은 마을 일프레콤으로 이사를 했다. 여기 해안의 골짜기에서 앨런은 자신의 스승이었던 톨스토이의 가르침대로 자발적인 가난, 영적인 자기 훈련, 그리고 단순한 삶이라는 자신의 이상을 추구했다.

앨런은 성경 말씀 속의 빛나는 지혜를 마음 깊이 새겼을 뿐 아니라, 동양의 고전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글쓰기와 명상, 그리고 소일거리로 정원 가꾸는 일을 하면서 정신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했다.

앨런의 전형적인 하루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으로 가서 약 한 시간 정도 명상에 잠기는 것이었다. 그러면 그의 정신적 시야를 가리고 있던 거미줄이 걷힘에 따라, 우주의 비밀이 눈앞에 펼쳐지곤 했다. 그는 이러한 감동들을 마음속에 조용히 간직했다가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그가 느낀 단상들을 종이에 기록했다. 오후에는 그의 정원을 돌보는 일에 매진했다. 저녁에는 고상한 철학적 논점을 논쟁하기 원하는 마을 사람들과 친교를 나눴다.

10년 동안 앨런은 명상과 사색의 삶을 살았고, 저작의 인세로 나오는 적은 수입으로 생활했다. 1912년 48세로 사망할 때까지 9년동안 19권의 책을 썼다. 풍부한 영감으로 가득한 앨런의 책들은 후세에 이르러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생의 지침이 되고 있다.

앨런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인간은 자신의 정신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자신의 생각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 마치 빛, 광채, 색상이 서로 분리될 수 없듯이, 정신과 생각은 인간의 삶과 별개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변화시키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앨런의 이와 같이 심오하고 호소력 있는 내용 때문에 그의 책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으며, 현대 명상문학의 원조 격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물푸레에서 1994년에 처음으로 그의 작품을 출판했는데,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가 그것이다. 이 책은 그의 대표작인 <As a Man Thinketh >를 포함한 5가지 작품을 한 권에 묶은 것이다. <As a Man Thinketh >은 현재, <깨달음의 지혜(리드북, 2002)>, <원인과 결과의 법칙(지식여행, 2003)>,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물푸레,2002)>, <생각의 법칙(물푸레, 2003)>로 번역, 출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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