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 4 법칙
60% 힘으로 살고, 40%는 아껴둬라.
온 힘으로 살면 성공도 하고, 이루는 것이
많아지는 대신에 자기 자신을 소비해야 한다.
누구나가 살면서 위기는 오지 말라고
기도를 해도 기어이 찾아서 온다.
이때 무너지는 사람은 100%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60% 힘으로 사는 사람은 버티어 낸다.
그럴 힘이 비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좋아하는 감정
미워하는 감정
사랑하는 감정
60% 정도면 딱 좋다.
100% 다 쏟아부어 소진하면
이 감정이 오히려 자기 자신을
잡아먹는다.
진짜 고수는 여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절대로 100% 힘을 쏟지 않는다.
60%를 사용하고 사는 사람은
그 전부를 잃어도 여전히
40%가 남아있다.
종잣돈이 남아있는 것이다.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60%로 살 수 있는가?
그냥! 힘을 덜 쓰고 살면 되는 일이다.
사람을 줄이고, 생각을 줄이고, 말을 줄이고,
행동을 줄이는 것이다.
이것이 어려우면 숲을 만나라.
나무. 풀. 꽃도 보고, 계곡물소리도 듣고,
햇볕은 지친 나를 어루만져 줄 것이다.
숲은 100% 힘으로 살던 나를
잠시나마 쉬게 한다.
6:4로 사는 것이 저울처럼 고정되어있는 비율은
아니다, 삶에서 더 많은 여백을 가지겠다는 방향성을
가지면 좋겠다.
시선을 바깥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로 향해
나를 바라보고, 나를 찾는 여기에도 6:4 법칙이
적용되어지길 기대해본다.
내 인생의 하루란
내 안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 소풍이다.
어려운 이야기도 아니고 모르는
이야기도 아니다.
또 현실에서 쉽지 않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누구나 다 마음속에 한 번쯤
가져 본 생각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마음속에 그 싹이라도
키우고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아무렇지 않게 살기에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