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딸을 키운 아빠이며, IVF(한국기독학생회) 간사로 30년째 일하고 있다. 커피를 볶아 아내와 함께 마시고, 자전거를 애용하며, 사진과 자연과 음악과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다른 사람을 만나 그만의 스토리를 찾게 도와주는 일에 관심이 많다. 연세대와 미국 리폼드 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역사를 바꾼 복음주의 학생운동 이야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