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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존 버컨 (John Bu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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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큰글씨책] 39계단>

존 버컨(John Buchan)

1875년 스코틀랜드 퍼스에서 장로회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글래스고 대학교와 옥스퍼드에서 고전문학과 법학을 공부했고, 소설가, 수필가, 시인, 역사학자, 전기작가, 출판 편집자, 기자, 변호사, 군인, 첩보원, 하원의원, 캐나다 총독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르네상스적 만능인이었다. 젊은 시절, 남아프리카 식민지에서 고등 판무관의 비서로 일하며 보어전쟁을 겪었고,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모험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후, 건강 악화로 입대가 미뤄진 틈에 쓴 <39계단>을 1915년에 발표, 대성공을 거뒀고, 같은 해 후속편인 <녹색망토>를 발표한 뒤 자원입대, 영국군 첩보대의 장교로 프랑스 파리에서 복무했다. 종전 후, 역사 연구에 매달려 당대 손꼽히는 역사학자이자 전기작가로 이름을 날렸고, 스코틀랜드 역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같은 기간 동안,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리처드 해니 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스릴러 작품을 발표했고 소설가로서 거듭되는 성공을 거뒀다.

1927년에는 보수당 후보로 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1935년에는 남작 작위를 받고 캐나다 총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제2의 고향 캐나다에서 말년을 보내며 캐나다의 문학 발전과 다문화주의 정착에 큰 공로를 남겼다. 1940년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인한 머리 부상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6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장편소설 32편, 역사서와 전기 등 비소설 50편을 남겼으며 그 가운데 리처드 해니 시리즈 - <39계단>(1915), <녹색망토>(1916), <스탠드패스트 씨>(1919), <세 인질>(1924), <양들의 섬>(1936) - 는 초기 스릴러 걸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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