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태어난 샤론은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하며 살아왔다. 사진작가와 간호사, 그리고 호주 사막을 횡단하는 앰뷸런스의 운전기사로 일했으며 유럽 곳곳을 돌면서 개조한 2층 버스의 요리사로 일하기도 했다. 이 수많은 직업 중에서 샤론은 글 쓰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 종종 자신의 남편을 모델로 글을 쓰기도 하는 그녀는 무엇보다 아이들과의 대화를 소중하게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