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풍자작가로 꼽히는 독일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입니다. 1867년 바이에른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법률을 공부한 뒤 변호사로 일하며 페터 슐레미일이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변호사를 그만두고 바이에른을 배경으로 농민들의 거칠고 익살맞으면서도 따듯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대표작으로는『프리다 아주머니』, 『홀아비』 등 농민 세계를 다룬 소설들이 많으며 희곡 『지방철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