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이루어진 록 밴드이다.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로 이어지는 그룹사운드의 시대를 연 선구자이기도 하다.
1977년 MBC 대학가요제 예선에서 "문 좀 열어줘"라는 곡으로 1등을 하였고,
그 해 첫 앨범 [아니 벌써]가 발매되었다. 히트곡으로는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너의 의미", "아니 벌써", "개구쟁이" 등이 있다.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발표한 음반으로는 [산울림 다시 듣기], [무지개], [너의 의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