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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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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옥봉·죽서 시선>

이옥봉

그는 옥천군수를 지냈던 이봉(李逢)의 서녀로 태어났으며, 뒤에 조원(趙瑗)의 소실이 되었다. 그의 생몰연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선조 때의 이항복, 유성룡, 정철 등과 교류가 있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아, 옥봉은 주로 16세기 후반에 활동하였으리라고 생각된다.
그의 작품들은 『명시종(明詩綜)』, 『열조시집(列朝詩集)』, 『명원시귀(名媛詩歸)』에 전해져왔고,
『가림세고(嘉林世稿)』의 부록에 실린 『옥봉집』에 33편이 수록되어 있다. 허균은 『학산초담(鶴山樵談)』에서 옥봉의 시를 평하기를, “시가 매우 맑고도 굳세어서 얼굴 단장이나 하는 부인들의 말투가 아니다”라고 하였고, <영월도중(寧越道中)>, <사서목사익소실혜제액대자(謝徐牧使益小室惠題額大字)>, <규정시(閨情詩)>를 뽑았다.
_ 최우영, ‘옥봉과 죽서, 그 고통의 승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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