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컨설턴트, 부모교육 전문가, 서울시교육청 정책 자문관, 전직 중등교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1984년에 교직을 시작했다. 갈수록 우울하고 까칠해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돌봄과 치유로서의 교육을 강조하며 교사들의 네트워크 ‘돌봄치유교실’을 운영해 왔다. 2018년에 교사 생활을 마감하고 전국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과 집필을 이어 가고 있다.
35년간 교사로서 학부모와 한편이 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도운 다양한 사례와, 20년 넘게 전국을 돌며 교사와 부모들에게 제공한 강연·멘토링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 《교사 119 이럴땐 이렇게》, 《온·오프를 아우르는 학급경영 B to Z》, 옮긴 책으로 《훌륭한 교사는 무엇이 다른가》, 《낯선 행동 솔루션 50》,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