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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결혼과 함께 소지하게 된 ‘여권’을 들고 고삐 풀린 소처럼 마구 국경을 허물고 다녔고, 급기야 세계지도의 절반 이상을 빗금 치며 돌아다녔다. 기자 시절의 기동력을 발판으로 여행만 하고 살 거란 호기를 품었지만 《라스베이거스 100배 즐기기》, 《프렌즈 뉴욕》, 《리얼 호주》 등을 출간하며 여행이 곧 일이 되어 가이드북의 지존으로 등극했다. 여행서 이외에 《그림이랑 놀자》, 《여름이 겨울보다 좋은 59가지 이유》 등의 어린이 책을 썼으며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기획자이자 에디터로 프로필을 쌓아왔다. 이번에는 여행을 떠나는 독자에게 경험 많고 마음 맞는 친구이자 동행이 되고 싶은 바람을 가득 담아 《리얼 뉴질랜드》를 출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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