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맛이 비리스타의 성격과 취향을 닮는 거라면 바리스타 김창진이 만들어주는 커피는 부드럽고 따뜻하며 섬세하다.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이라도 김창진이 설명하는 커피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보면 어느새 커피 애호가가 되는 이유다. 좋은 커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한 그는 틈틈이 예비 바리스타를 교육하고, 고려대 앞에서 ‘다베루 노메루’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08 WBC(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심사위원
사)한국능력교육개발원 커피 바리스타 인증시험 심사위원
한국커피교육협의회 바리스타 인증시험 전 심사위원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커피전문가 과정 핸드 드립 과정 강사
카페 ‘다베루 노메루’ 대표
“요즘 커피 관련 책들이 쏟아지듯 출간되지만 기본 이상의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커피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조금 부담스럽거나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 책은 정식 출간되기 전부터 국내의 여러 커피 전문가들에게 사본과 구전으로 많이 소개되어 왔고, 커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많이 추천돼 왔던 터라 재출간 소식에 반가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특히 여느 커피 관련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커피의 기본 지식이 충실하게 담겨있어 커피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거나 바리스타를 지망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