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 수 있을 때부터 글을 써왔다. 《마즐토브Mazel Tov》 이외에도 아동 소설 《Elephants of the Tsunami(쓰나미의 코끼리들)》를 썼으며, 자유를 쟁취한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엘리자베스 멈벳 프리맨의 이야기를 다룬 《A Free Woman on God’s Earth(신의 대지 위에 선 자유로운 여인)》를 공동집필하기도 했다.
다른 문화의 매력에 빠져 대학에서는 인류학과 중국어를 공부했다. 제이나는 교사이자 작가, 편집자, 출판업자, 사진가, 음악가이며 동물 애호가, 바닷가 유리조각 수집가, 보석 세공인이다. 또한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이자 언제나 꿈을 꾸는 사람이다.
국제구호위원회에서 일하면서 난민들이 새로운 땅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름다운 지구를 보호하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며,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변화를 일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메사추세츠 버크셔에 살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 <마즐토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