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예대 극작과에서 공부했습니다.
1995년, 한국여성문학상을 받으며 글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아침형 인간되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집중력 학습법 』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기술』 『어린이를 위한 인성공부, 교실 밖 세상여행』『청소년을 위한 정의의 올바른 이해』 『꼴찌에서 일등까지 1, 2』 『생각의 시작, 어린이를 위한 감정수업』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은 힘이 세다』 등이 있습니다.
모든 세계의 처음에는 첫 삽을 뜨는 개척자, 선구자가 있게 마련이다.
모든 사람이 ‘내가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가 하겠지’ 하는 생각을 했더라면 인간의 역사와 의식의 진화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들은, ‘힘들고 어렵지만 누군가 해야 한다면 바로 내가 하겠다.’는 생각으로 첫 삽을 뜨고 새 길을 내는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아닌 보다 많은 이들의 삶과 역사의 발전 혹은 나라의 안녕을 위해 개인적인 삶을 희생하기로 선택하는 데는 과감한 결단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첫발을 내딛는 데는 좌절과 고통도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역사와 인류의 삶은 시대를 앞서간 이들에 의해 변화되어왔다.
그들에게는 지치지 않는 도전정신과 용기, 변치 않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진 것이 없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몰라 방황하고 미래에 관하여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들의 생애를 돌아봄으로써 한번쯤 우리 자신의 삶의 자세와 태도를 가다듬는 지표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 의미 없이 태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무리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그 자신만의 재능이 반드시 있다. 그것을 발현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진지한 도전이 필요하다.
타고난 재능을 통해 개인의 꿈을 이루는 것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과정에도 고난과 역경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나 무수한 고난을 이겨낸 뒤에야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룰 수 있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그들이 이룬 훌륭하고 위대한 결과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어떤 과정을 겪어냈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피땀 어린 노력 없이 얻어지는 열매란 결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자신의 삶과 목표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따라 나 자신도 세상의 역사를 바꾸는 인물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다.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라.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