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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어스 테일러 바넘(Phineas Taylor Barnum)1810년 미국 코네티컷주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부터 산술적인 능력이 뛰어났고, 20대에 복권 판매에 재능을 보이며 대리점과 출판사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서커스 공연장을 열었다. 이색적인 전시회와 연주회, 서커스 등을 대중에게 확산시키며 쇼 비즈니스에 관한 한 동물적인 감각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두 차례나 소유한 박물관이 화재로 소실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으나 ‘지상 최대의 쇼’라는 서커스 순회공연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말년에는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 시장으로 선출되어 도시의 수도 및 가스 시설 개선에 앞장섰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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