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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웨일리(Joanne Whalley)영국 출신의 작고 매혹적인 여배우. 런던 무대와 영국 TV 미니시리즈 < Edge Of Darkness>로 첫 주목을 받았다. 영화는 82년 화제작 <더 월>에 단역으로 데뷰했으며, 85년에는 명작 <낯선 사람과 춤을>에 출연을 했으나 이 영화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미란다 리차드슨이었고 그녀는 조연들 중 한 사람에 불과했다. 계속 < No Surrender>(85), < The Good Father>(86) 같은 영국 영화들에 조연으로 출연을 하다가, 86년 < The Singing Detective>라는 TV 미니시리즈에서 마침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데니스 포터 원작을 영화화한 이 작품에서 그녀는, 착하기 그지없는 간호원 역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으며, 이 작품은 88년에 미국서 극장 상영이 될 정도로 호평을 받은 것이었다. 이를 계기로 88년부터는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윌로우>와 <나를 두 번 죽여라> 등의 영화에서 마침내 주연배우의 자리를 오르게 되었다. 이때 <윌로우>공연으로 만난 발 킬머(Val Kilmer)와 결혼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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