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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본명은 장지락(張志樂). 평북 용천 출생. 일본, 만주, 상하이, 베이징, 광둥, 옌안 등을 누비며 중국 공산혁명을 통한 조선 독립운동에 몸을 던졌다. 신흥무관학교를 최연소로 졸업한 후 상하이로 건너가 이동휘, 안창호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1925년 중국대혁명에 참가했다. 1937년 중국의 옌안에서 님 웨일즈를 만났고, 님 웨일즈가 기록한 김산의 이야기가 1941년 미국 뉴욕에서 《아리랑의 노래(Song of Ariran)》로 출간되었다. 1938년 중국공산당 사회부장 캉성에 의해 ‘일제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처형됐으나 1983년 중국공산당은 김산의 억울한 죽음을 인정하고 명예와 당원 자격을 회복시키는 복권을 결의했다. 2005년 대한민국 정부는 광복 60년을 맞아 김산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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