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안넨버그커뮤니케이션스쿨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박사후 연구원을 거쳤다. 미주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고 대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지냈다.
『왜 저널리즘은 항상 제자리였나?』(공저, 2010), 『매스 커뮤니케이션 이론』(공저, 2008),『미디어 효과이론』(공저, 2010) 등을 번역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감정과 공론장: 비이성적 형식으로서의 감정에 대한 비판적 재고”(≪언론과 사회≫, 2014), “정치참여 행위에 있어서 정치효능감과 정서적 반응의 역할: 분노와 두려움을 중심으로”(≪의정연구≫, 2013), “Everything is always President Roh’s fault?: Emotional reactions to politics and economy as sources of presidential evaluations and the role of media use and interpersonal communication”(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 201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