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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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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알렉스 쿠소 (Alex Cousse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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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쿠소(Alex Cousseau)1974년 프랑스의 항구 도시 브레스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조형 예술과 시청각 미술, 교육학을 공부하고 교사로 일했다.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하며 현재 고향에서 살고 있다. 2017년 《하얀 새》로 볼로냐국제도서전 라가치상 대상을, 2021년 《모두의 그림자》로 프레미오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하얀 새》, 《즐리 삼 형제》, 《내 안에 내가 있다》, 《콧수염 형제》, 《샤를의 기적》, 《올리브와 레앙드르》, 《질문하는 우산》 등이 있다.
수상내역
저자의 말 |
| <나만 빼고 뽀뽀해> - 2005년 10월 더보기 내가 알랭 나이였을 때, 나는 곧잘 사랑에 빠지곤 했습니다. 한번은 스케이트장에서 첫눈에 반한 사람이 있었는데, 나의 그녀도 레오노르 나이 정도였습니다. 그녀는 스케이트를 잘 탔기 때문에 나도 따라 스케이트를 신었지요. 스케이트를 탈 줄 몰랐지만, 배우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에는 자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를 일으켜 주지 않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나만 빼고 스케이트를 탄 것입니다. 한참 지난 후에, 나는 책에서 이런 구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것은 운이 지지리도 없는 것이며 불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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