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귀국해,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바람난 철학사》 《13계단》 《붕대클럽》 《순수의 영역》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