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인기 성우. 10여 년간 프로덕션 바오밥에 소속되어 있다가 독립하여 자신의 사무소 티즈팩터리를 설립. 애칭은 코야삐, 코야삥, 코사장님 등.
1990년대 후반, 남자 성우로는 최초로 성우 잡지의 표지로 등장. 지금은 드물지 않은 일이지만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다고 한다. 1997년부터 시작된, 성우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믹스 작품 '바이스 크로이츠(Weiß kreuz)'의 기획 및 원작을 맡았다. 성우를 먼저 캐스팅하고 그에 맞춰 캐릭터와 스토리를 짠다는 발상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