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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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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성능 튜닝>

조한진

한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2년부터 극동대학교 교수로 부임해 정보보호 분야와 모바일 융합 분야를 연구 중이다. 2012년부터 스마트모바일학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현재 스마트모바일학과 학과장과 스마트 앱 창작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한국콘텐츠학회에서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번역서로는 <와이어샤크 네트워크 완전 분석>(에이콘출판, 2011년), <iPhone JavaScript Cookbook 한국어판>(에이콘출판, 2012년), <(개정판) 와이어샤크를 활용한 실전 패킷 분석>(에이콘출판, 2012년), <센차터치 프로그래밍>(에이콘출판, 2013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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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성능 튜닝> - 2013년 10월  더보기

2012년 보고자료에 의하면 스마트폰 가입자가 3,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 중에서 스마트폰 이용 후 생활이 전반적으로 편리해졌다고 답한 이가 86.7%에 달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때문일 것이다. 수많은 앱이 만들어지고 활용되는 과정에서 재미난 사실을 하나 소개하자. 애플에서는 단 한 번도 타사 모바일 시스템이나 기기에서 동작하는 앱을 만들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이에 반해,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모바일 플랫폼의 여타 주요 경쟁사들은 애플 디바이스용 앱을 만든다. 따라서, 애플의 스마트 기기 사용자들은 애플 자체 지원 앱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사에서 개발된 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폰을 사용할 경우, 이들 제조사의 주요 앱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애플에서 개발한 앱은 사용할 수가 없다. 일반 사용자 측면에서 볼 때는 애플의 기기를 사용한다는 것이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학에 있으면서 아이폰 관련 강의를 하고, 정부지원 과제를 수행하면서 앱 개발 전체 과정을 지도하는 나 역시 많은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며, 또한 여러 아이폰 앱을 개발했다. 아이폰 앱을 만들기 위해 iOS의 특징을 습득하고 그에 따른 오브젝티브C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 과정에서 앱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여러 가지를 살펴보게 되었다. 또한 아이폰 앱을 등록하기 위해 실행 테스트를 하면서 개발하는 앱들이 스마트폰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던 중 이 책의 원서인 <iPhone Application Tune-up>을 알게 되었다. 책의 내용도 체계적으로 기술돼 있어서 아이폰 개발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판단해 번역하기로 결정했다. 이 책은 아이폰 개발에 경험이 있는 개발자에게 성능을 고려한 앱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체계적인 프로세스 관리, 네트워크 및 메모리 최적화 등 아이폰 개발상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성능 문제를 해결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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