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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우혜

최근작
2011년 10월 <사진가의 가방 2>

조우혜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석사 과정 중 도불, 사진 에이전시 Webistan에서 수습 생활을 거치고 귀국했으며 현재 서울을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타임Time> 등에 사진 스토리를 기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개인 작업들은 사진에이전시 온아시아OnASIA로 송고하고 있다. 이외에, 2009년 4월부터 시작한 민통선지역 일대 군·민의 생활상을 사진에 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2003년 (갤러리 라메르), 2008년 (문화일보 갤러리), 2009년 <멈춘전쟁>(전쟁기념관,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평화박물관)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2003년 한국광고사진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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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진가의 가방 2> - 2011년 10월  더보기

사진에 대해 크게 생각했었어요. 사진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꿈같은 생각을 가졌었죠. 한 장의 사진이 세상을 바꿀 순 없는데 그런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현실에 부딪치다 보니 사진 말고 봉사라든가 인간 대 인간으로 살을 맞댈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할 줄 아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사진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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