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니혼 의과대를 졸업해 산부인과 의사를 거쳐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도쿄도 정신보건복지센터, 도립 마쓰자와 병원에서 근무하다 지금은 세진 병원에서 고문을 맡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잔인한 아이, 그로테스크한 어른』, 『정신의 짐승 길』이 있으며, 최근에 『‘귀찮아’ 한마디에서 시작되는 마음의 병』, 『천재인걸』, 『임상 시학』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