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신문기자로 일하며 주로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에서 기사를 썼다. 여러 학자들과 뜻을 모아 시민 인문학 공부 단체인 '대안연구공동체'를 설립하고 현재 그 대표로 일하고 있다. 『스코트 니어링 평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여럿이 쓰는 몇 권의 책에 글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