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치료를 공부했다. 어린이집 교사를 거쳐 영유아교육 잡지 <월간유아> 기자로 근무했으며 이후 <베스트베이비>, , <앙팡>, <생각쟁이> 등 육아 및 초등 교육잡지의 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의 엄마이자 논술 선생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독서 지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독서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어른을 위한 친절한 지식 교과서》, 《처음 엄마 멘붕 탈출법》, 《뷰티 사이언스》, 《아이와 놀면서 만드는 초등포트폴리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