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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로 지도법사 자격을 가진 헝가리 출신의 스님이다. 20대 초반에 숭산 스님을 만나 삶의 의문을 푼 그는 이를 계기로 1993년 미국 프로비던스 선원의 겨울 결제에 참가하면서 큰 가르침을 얻어 이후 비구계를 받았다. 그 후 한국의 화계사, 해인사에서 수행했으며, 숭산 스님의 지도 아래 6년간 수행했다. 2000년에는 고국으로 돌아가 헝가리 관음선원 주지를 맡았으며, 부다페스트에 선원을 세워 대중을 지도하며 수행했다. 또한 자신에게 육체적 생명과 정신적 가르침을 준 부모와 여러 스승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헝가리에 유럽 최초의 한국식 사찰 ‘원광사(www.wonkwangsa.net)’ 건립에 착수하였다. 원광사는 숭산 스님의 뜻을 따르는 관음선종 사원으로, 유럽의 스님들뿐만 아니라 단기 수행을 원하는 재가신자들까지 하나로 모여 참선할 수 있는 중심도량의 역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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