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세계사 연구자다. 도쿄외국어대학 아시아·아프리카 언어문화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세이신 여자대학 문학부 강사를 역임했다. 어린이나 대학생, 직장인 독자 대상으로 세계사를 쉽게 쓴 저서가 많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도서로는 《중세 유럽 세계관 사전》, 《52개 주제로 읽는 로마인 이야기》, 《세계사, 뭔데 이렇게 재밌어?》, 《지도로 읽는 땅따먹기 세계사》, 《배신과 음모의 세계사》, 《세계사의 달인이 되는 책》이 있다. 이외에도 《은의 세계사》, 《도쿄대생이 익혀야 할 교양으로서의 세계사》, 《2시간 만에 복습하는 세계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