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영어와 독일어를 전공했다. 세상에 있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줄 빛나는 책을 찾고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우리 아빠는 버드맨』, 『백전백패 루저 축구부』, 『꼬집기랑 할퀴기가 그랬어』, 『김치와 칼라마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