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이틀간의 몰입으로 인생의 변화를 만들어라!”
현재 영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젊은 사업가. 열네 살 때 우연히 할머니에게 잼 만드는 법을 전수받은 이후 과일 100퍼센트로 된 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열여섯 살에 자신의 브랜드 ‘슈퍼잼’(SuperJam)을 영국의 초대형 유통업체 웨이트로즈에 납품하면서 대형 슈퍼마켓 역사상 최연소 납품업체 사장이 되었다. 이후 테스코, 월마트 등 전 세계 대형 마트에 슈퍼잼을 입점하며 스무 살에 억대 매출을 달성하고 슈퍼잼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이처럼 어릴 때부터 탁월한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온 그의 이야기는 전 세계 이목을 끌어 영국의 유력 신문인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더 선〉 등은 물론, BBC, CNN, GMTV와 한국의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에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슈퍼잼뿐 아니라 영국 최대의 온라인 크래프트비어 소매업체 ‘비어52’(Beer52)를 공동 창업해 설립 2년 만에 300만 파운드(한화 약 4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회원제로 원두를 판매하는 ‘엔벨롭 커피’(Envelope Coffee)를 공동 설립하는 등 영국에서 가장 성공한 젊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럽, 한국, 호주 등에서 노인들을 위한 무료 티파티를 수백 건 지원하고 영국과 한국에 다수의 양봉장을 세우는 등 자선사업에도 두드러진 행보를 보였다. 이런 혁신적인 활동과 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을 수여받기도 했다.
현재 런던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역사상 최연소 객원교수로도 활동 중인 그는 27개국, 500회 이상의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며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한 자신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 《슈퍼잼 스토리》, 《나는 스무살에 백만장자가 되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