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꿈은 조상들이 살던 흔적을 발굴하는 고고학자가 되는 거였어요.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 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서도 역사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었지요. 역사에 관심을 가진 선생님들과 모여 ‘역사와 사회과를 연구하는 초등 교사 모임’을 만들고 올바른 역사 수업이 무엇인지 고민했어요.
오늘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자료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현재 서울청계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재미나게 공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