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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피에르 레비-수쌍 (Pierre Le'vi- Soussan)

최근작
2007년 12월 <비밀의 심리학>

피에르 레비-수쌍(Pierre Le'vi- Soussan)

심리학자이자 심리분석가. 2007년 현재 파리제7대학 의과대학병원의 교수이자 의사다.

지은책으로 <비밀의 심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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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비밀의 심리학> - 2007년 12월  더보기

오늘날 비밀은 추격당하고 있다. 비밀은 사회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밝혀지고, 폭로되고, 파헤쳐지고 있다. 사람들은 가족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애쓰고, 대중매체에서는 개인의 사생활을 전파하고, 사회 각 분야의 비밀을 폭로하는 등 감추어진 모든 것은 개인, 가족, 집단의 관심이라는 명목하에 밖으로 끄집어낸다. 비밀을 밝히는 것이 개인의 안녕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보장해줄 수 있는 권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누구도 이러한 집단적이고 독단적인 사고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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