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인터넷 벤처기업에서 능력 있는 워킹우먼으로 일하다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엄마의 삶을 살고 있다. 아이 하나 잘 키워서 심플한 삶을 살고 싶었는데 형제 많은 집을 보면서 과연 아이에게는 어떤 것일 좋을까 열심히 고민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