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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역사
해외저자 > 예술

이름:자크 랑시에르 (Jacques Ranciere)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40년, 알제리

최근작
2025년 1월 <자본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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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랑시에르(Jacques Ranciere)

1940년생. 미학과 철학 그리고 정치 간 관계를 집중적으로 사유했다. 파리 8대학에서 1969년부터 2000년까지 미학과 철학을 가르쳤다. 알튀세르의 ‘구조적 마르크스주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본”을 읽자』를 공저했다. 하지만 68혁명을 경험하면서 알튀세르와 알튀세르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과학적 마르크스주의와 그 귀결인 지식인과 대중 간 지적 불평등을 비판하게 되었다. 스승을 정면으로 비판한 『알튀세르의 교훈』(1974)을 집필했고, 지적 평등이라는 원칙하에 노동자 자신의 말을 탐구하는 국가박사학위논문 『프롤레타리아의 밤』(1981)과 『무지한 스승』(1987) 등을 발표했으며, 정치의 몰락과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에 맞서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1990)와 『불화』(1995),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2005) 등도 집필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미학과 정치의 관계를 사유하는 데 집중하면서 『감각적인 것의 나눔』(2000)과 『미학 안의 불편함』(2004) 등을 집필했다. 현재 파리 8대학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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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감성의 분할> - 2008년 2월  더보기

이 글은 어떤 이중의 간청에 따르는 것이다. 글의 기원에는 두 젊은 철학자들, 뮈리엘 콩브와 베르나르 아스프의 잡지 「알리스 Alice」를 위해 그리고 더 특별하게는 그 잡지의 "감성 제조소" 란(欄)을 위해, 그들에 의해 제기된 질문들이 있었다. 이 부문은 새로운 지각(知覺) 양식들을 존재하게 하며 정치적 주체성의 새로운 형태들을 초래하는, 경험의 배치들로서의 미학적 행위들에 관한 것이다. 나의 책 <불화>가 정치의 쟁점인 감성의 분할(partage du sensible)에, 따라서 정치의 어떤 미학에 할애했었던 분석들의 결과들에 관하여 그들이 나에게 질문한 것은 바로 이러한 틀 안에서다. 그들의 질문들은, 예술과 삶의 융합에 대한 주요 아방가르드 이론들과 시도들에 관한 새로운 반성에 의해 또한 야기되어, 본 텍스트의 구조를 명한다. 에릭 아잔과 스테파니 그레구아르의 요구에 의해 나의 대답들은 전개되었고 이 대답들의 전제들은 가능한 한 명시되었다. - 자크 랑시에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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