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즈 대학을 졸업하고 뉴캐슬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그는 주로 노동과 세계화 사이의 관계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특히 한국의 노동조합 투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계급이하의 계급으로서의 한국의 이주노동자」라는 논문을 국내 단행본 연구서(『위기의 노동』, 후마니타스, 2005)에 발표한 바도 있다. 현재 서식스 대학 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