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 석사 졸업을 하였으며, 동화 창작 및 구연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아동문학회 이사, (사)한국문인협회 영등포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저학년 장편동화집 『난 비겁하지 않아』, 동화로 쓴 『본생경』 10권(공저) 등이 있으며, 세종도서문학나눔 선정,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쓰면서, 참다운 용기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 보았어요.
어쩌면 작은 생명이지만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또 진심어린 마음으로 서로에게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참다운 용기일 거라고도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