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편 SF소설 <필멸의 변>을 발표한 지은이는 이후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며, 마케팅, 브랜딩, 교육, 전시기획 등과 이야기(storytelling)를 결합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혼의 가압장, 윤동주문학관>, <세상을 삼킨 마법의 책 주라지>, <대한민국 100년 광복씨네 100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