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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제임스 알렌 (James Allen)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864년, 영국 레스터

사망:1912년

최근작
2024년 11월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 4>

제임스 알렌(James Allen)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게 아니라
이미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긴다.”

제임스 앨런은 영감을 주는 책과 시로 유명한 영국의 철학 작가로, 성공학 분야의 선구자이자 자기계발 구루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온 인물이다. 앨런은 1864년 영국 레스터의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두 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879년 일자리를 구하러 미국으로 떠난 아버지가 사망하고 당시 15세에 불과했던 앨런은 가장이 되어 학교를 그만두고 곧장 돈을 벌어야 했다. 주로 제조회사의 비서 일을 맡았는데 결혼 후 잡지사로 이직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1901년에는 첫 책 『번영의 길(The Path of Prosperity)』을 출판했다. 이듬해에는 영성 잡지인 《진리의 빛(The Light of Reason)》 발간을 시작했는데, 훗날 《디 에포크(The Epoch)》라는 제목으로 바뀌었다.
1902년 앨런은 세 번째이자 가장 유명한 책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출판한다. “무릇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의 사람됨도 그러하다(잠언 23:7)”라는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한 이 작은 책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어 앨런은 사후에 ‘성공철학에 영감을 준 자기계발 선구자’라는 명성을 얻는다. 앨런은 잡지사 편집 일을 은퇴한 후에도 《디 에포크》를 계속 발간하면서 1912년 사망할 때까지 매년 한 권 이상의 책을 썼는데 9년 동안 쓴 작품은 모두 19권에 달한다.
1912년에 그가 죽은 후에도 그의 아내는 《디 에포크》를 계속 발간했다. 릴리 앨런은 남편의 사후에 출판된 『행복과 성공의 초석』의 편집자 서문에서 앨런의 문학적 사명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그는 이론을 쓴 적도, 글을 쓰기 위해 쓴 적도 없다.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을 때 글을 썼고, 그 메시지는 그가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에만 메시지가 되었다. 그는 실천을 통해 증명한 사실을 글로 남기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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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용의 꼬리를 간질이다> - 2007년 11월  더보기

생각이란 옷감을 짓는 직조공과 같습니다. 인격이라는 내의를 만들기도 하고 환경이라는 외투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지금껏 무지와 고통으로 옷을 지어 왔겠지만 이제부터는 깨달음과 행복으로 생각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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