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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거쉬(David P. Gushee)켄터키 루이빌에 있는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M.Div.)를, 뉴욕에 있는 유니온 신학대학원에서 석사(Ph.M.)와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지금은 머서 대학교 교수로 기독교 윤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의 기독교사회윤리학과 교수와 국제침례신학연구센터의 선임연구원위원으로 있다. 미국종교학회(American Academy of Religion)와 기독교윤리학회(Society of Christian Ethics)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기독교윤리학자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기후 변화, 고문, 성소수자 포용, 백인 우월주의 같은 문제와 씨름해 왔으며, 특히 홀로코스트를 깊이 연구했다. 그리스도인의 개인적‧사회적 삶에서 신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각하도록 돕고자 애쓰며, 성경에 근거하여 현대의 여러 윤리 이슈를 조명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인간적인 그리고 인간적인》(살림)과 Defending Democracy From Its Christian Enemies, Righteous Gentiles of the Holocaust, The Sacredness of Human Life 등 30여 권을 저술했으며, 《하나님 나라 윤리》와 같이 공저한 책도 다수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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